주식의 기본! 3. 저평가 우량주 찾는 방법: 시가배당률,지분율, PBR

안녕하세요! 연대생의하루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로 저평가 우량주를 찾는 방법에 대해서 끝을 내려 합니다ㅎㅎ

저번 포스팅까지 다룬 저평가 우량주를 찾는 방법으로 당기순이익, 시가총액, 미래 PER, 재무비율(부채비율, 당좌비율, 유보율), 뉴스나 공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과연 어떤 기준에 대해서 다룰지 알아보겠습니다.

저평가 우량주  고르는 방법

3년간 시가배당률을 보자

현재 우리나라의 금리는 1.50%(2019년 8월 기준)입니다. 은행에 돈을 넣으면 금액의 2%를 이자를 주는 곳은 이자를 많이 주는 것으로 여겨지는 시대가 되어버렸습니다...

옛날에는 10%를 이자로 주던 때가 있었는데 말이죠ㅠㅠ;

따라서 주식 종목을 선정할 때 배당률이 고배당일수록 좋습니다. 그 기준은 2%를 기준으로 여깁니다.

따라서 3년간 시가배당률이 모두 2%가 넘는다면 투자 매력이 높은 주식이라고 할 수 있죠ㅎㅎ

시가배당률은 현재 주가 대비 배당금을 비교하면 나오는데, 저평가 우량주를 판단할 때 미래 PER과 함께 시가배당률을 따져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위의 주식은 네이버 금융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를 검색하면 나오는 표입니다.

아래에서 2번째를 보면 시가배당률을 볼 수가 있는데 모두 1%가 안됩니다. 

시가배당률이 높아야 당기순이익이 발생하는 우량회사라는 것을 암시하는데 초보자가 투자를 하는데 위험 부담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적합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분율을 보자

회사의 경영 안전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3년간 최대 주주와 5% 이상의 지분 보유자의 지분 변동추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이버 금융에 들어가면 종목분석 → 지분현황을 들어가면 지분에 대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대주주 지분이 너무 많으면 주식 시장에서 유동이 이루어지는 주식 수가 적어 유동성 이슈가 일어날 수 있고, 최대주주 지분이 너무 적으면 경영권을 유지하는데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보자가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일단은 최대주주 지분이 너무 적은 회사는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PBR을 보자

PBR은 Price Book-value Ratio로 장부상 청산가치(회사가치)를 의미합니다.

시가총액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PBR이 1배라는 것은 시가총액과 자기자본이 똑같아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재산과 동일하게 주식 시장에서 청산가치를 평가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PBR이 1배 이하라면 자기자본>시가총액 이고 낮으면 낮을수록 청산가치보다 저평가이기 때문에 좋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평가 우량주를 찾기 위한 방법으로 PBR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 PER을 따져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제일 우선으로 미래 PER을 계산한 후, PBR도 1배 이하라면 그 주식은 투자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ㅎㅎ

이렇게 이번 포스팅을 끝으로 저평가 우량주를 찾는 방법으로 정리를 하자면 당기순이익, 시가총액, 미래 PER, 재무비율, 뉴스나 공시, 시가배당률, 지분율, PBR을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위의 조건들을 만족하는 것은 저평가 우량주로 기대되는 주식을 추리기 위한 기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사실 위의 조건을 다 만족하더라도 주가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은 당연합니다ㅠ

그 기업의 미래 전망을 예측해서 어느 정도까지 주가가 변동을 할지 충분히 생각을 하면 실패를 줄일 수 있을 수 겁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최근에 저도 공부를 하고 있는 테마주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