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기본! 2. 저평가 우량주 찾는 방법: 재무비율, 뉴스나 공시

안녕하세요! 연대생의하루입니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저평가 우량주 찾는 방법에 대해서 더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저평가 우량주를 찾기 위해서 당기순이익, 시가 총액, 미래 PER을 살펴보아야 된다고 말을 했었는데요?

그렇다면 그 다음 방법으로 어떤 기준을 충족시켜야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저평가 우량주 고르는 방법

3년간 부채비율, 당좌비율, 유보율을 보자

주식 종목을 분석할 때, 그 기업의 재무제표에 나타난 정보를 통해서 그 기업의 현상황에 대해서 파악을 해야합니다.

재무비율 중에서 바로 부채비율, 당좌비율, 유보율을 확인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각 비율들은 네이버 금융에 들어가면 계산이 되어있어 손쉽게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금융에서 삼성전자를 치면 위의 표를 볼 수 있는데, 다양한 재무비율과 함께 부채비율, 당좌비율, 유보율을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채비율, 당좌비율, 유보율을 어떨수록 좋다고 판단을 할 수 있을까요?

부채비율은 당연히 낮을수록, 당좌비율과 유보율은 높을수록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을겁니다ㅎㅎ

부채비율은 부채총액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100%이하가 좋고, 당좌비율은 당좌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값으로 100%이상이 좋습니다.

유보율은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나눈 비율로 유보율이 높다는 것은 회사가 자본금보다 남는 돈이 많아 재무구조가 탄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보율은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데 초보자들이 그나마 안정적으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1000%이상인 기업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ㅎㅎ

뉴스와 공시를 보자

아무리 미래 PER을 구해서 10배 이하인 기업을 찾고, 재무제표상으로도 투자가치가 매력적으로 보여도 꼭 확인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뉴스나 공시를 통해 그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입니다.

그 기업의 테마가 미래에 어떤 영향을 가질지, 현재 호재 소식을 가지고 있는지 악재 소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판단해야 현재 그 기업의 주가 변동에 대한 예측을 어느 정도 할 수가 있습니다.

만약 사업보고서나 뉴스에서 과거에 유상증자, 무상감자와 같은 악재가 존재했다거나 미래에 일어날거라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면 되도록 그 기업은 초보자가 투자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투자 종목에서 제외를 시켜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올해 여름 날씨가 역사상 기록적으로 더울 것이라는 뉴스를 찾게 된다면 어떤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을까요?

바로 여름과 관련된 주식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예측을 할 수 있을 겁니다ㅎㅎ선풍기나 에어컨, 아이스크림과 관련된 주식을 찾아서 투자를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할 수 있겠죠?

하지만 이 모든 기준들은 최대한 만족하면서 주식 종목을 골라야합니다. 

아무리 미래에 호재가 있을 주식이라도 재무제표 상으로 좋지 않는다면 그 주식에 투자를 하는 것은 자칫 잘못하면 투기가 될 수 있습니다. 

재무상으로 탄탄해야 앞으로 호재가 올 소식에 더 좋게 주가 변동이 일어날 확률이 높을 것이거든요ㅎㅎ

그래서 저는 현재 주식을 고를 때, 애널리스트가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그 기업이 미래에 어떤 사업이 있을 것이고 현재 어떤 상황에 있는지를 확인해서 미래에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확률이 높은 기업을 먼저 찾습니다.

그리고 나서 미래 PER을 계산해보고 재무비율을 따져보고, 관련 뉴스가 어떤 것이 있는지 찾는 순서로 종목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주식을 아직 찾지는 못했습니다ㅠㅠ 주식을 공부하면서도 어려움이 많이 느껴지는게 확연히 다가옵니다...

저평가 우량주를 판단하는 기준에는 사실 더 존재를 합니다. 다음 포스팅을 끝으로 저평가 우량주를 판단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것을 마칠건데요! 저평가 우량주 찾는 방법 포스팅이 끝나면 테마주에서 다룰 예정이고, 제가 분석한 종목에 대해서 같이 알아볼 예정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